희망이 있다
희망이 있다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본보기로 일어났고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로 기록되었습니다”(코린토 성도들에게 상10장 11절).
고대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해진 큰 이적들과 그들의 우상숭배와 배은망덕에 대한 형벌은 물론이요 그들의 불평과 반역적 불만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되어 있다. 고대 이스라엘의 예증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을 피하고 그분의 진노를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경고로 주어져 있다. 만일 예후다(유대)인들의 죄악이 거룩한 기록에서 빠져 버리고 그들의 미덕만이 기록되었다면, 그 역사는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그 교훈을 줄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길을 깨닫고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그들이 걸어갈 곧은길과 그들을 흑암과 낙망을 통하여 인도할 빛을 발견할 것이다.
다뷛은 그를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지혜를 배우고 지존자의 징계 아래 겸손히 무릎을 꿇었다. 그의 참된 상태에 대한 선지자 나탄의 충실한 묘사는 다뷛에게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 죄를 버리게 했다. 그는 온유하게 충고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었다. “야붸의 토라는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찬양들 19장 7절)라고 그는 부르짖는다.
회개하는 죄인들은 그들의 범법이 지적되고 그들의 위험에 대한 경고가 주어질 때 낙망할 필요가 없다. 그들을 위한 이와 같은 노력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그들을 구하기를 원하시는지 보여 준다. 그들은 영생을 유업으로 얻기 위하여 그분의 충고와 뜻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범한 당신의 백성들이 거룩한 진리의 빛으로 그들의 죄의 흉악성을 볼 수 있도록 그들의 죄악을 그들 앞에 제시해 주신다. 그런 후에 그 죄를 영원히 버리는 것은 그들의 의무이다.
족장들의 시대, 다뷛의 시대, 선지자와 사도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하나님은 죄에서 구원하기에 강력하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내신 사실이, 기록된 거룩한 역사에서 허다한 경우들을 볼 때, 오늘날 마쉬아흐인들은 거룩한 가르침을 받고자 갈급해야 하며, 엄밀한 심판의 조사를 견딜 품성을 완성하기 위하여 열성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