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며 강하여지심
자라며 강하여지심
“아이가 자라면서 강해지고 지혜로 충만해지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있었다.”(루카 2장 40절).
예슈아의 영적 발육과 아울러 육체적인 상태가 다음과 같은 말들로써 우리 앞에 나타나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키가 자라가며”(루카 2장 40절, 52절). 청소년 시절에 육체적인 발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모들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운동 등에 있어서 좋은 습관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훈련시켜서 후년의 원만한 건강을 위한 좋은 기초가 놓여지도록 해야 한다. 체력이 위축되지 않고 충분히 발달되기 위하여 육체의 기관들을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청소년들은 사랑스러운 위치에 있게 되며 합당한 종교적 훈련을 받음으로 그들은 마쉬아흐와 같이 영적으로 튼튼하여질 수 있게 된다.
신체의 최선의 계발을 위하여 변화가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다. 변화를 통하여 심신이 원기를 회복하고 활력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일상 의무를 등한히 하면서 어리석은 오락에 빠지면 이 목적은 이루어지지 아니한다.
예슈아께서 유년과 청소년 시대에 일을 하심에 따라 심신이 계발되었다. 그는 자기의 체력을 무모하게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건강을 유지하기에 알맞는 그런 방법으로 체력을 사용하셨다. 자연계의 단순성을 지니신 그의 생애는 좋은 신체적 골격과 견고하고 흠 없는 품성을 계발시키기에 유익한 것이었다. 그는 영적으로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가 당신의 법칙을 순종함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도록 의도하셨는지를 보여 준 모본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