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jaedang 2012. 5. 22. 22:42

침례를 받으심

“예슈아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시니, 보라, 하늘이 그에게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자기 위에 임하는 것을 보셨다.“(마타이 3장 16절, 17절).


예슈아께서는 생애와 경건에 속한 모든 것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예슈아께 나아오는 사람들이 침례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그분도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다. 하늘의 사자들은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침례 장면을 보고 있었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이 열릴 수만 있었다면 주께서 요단 강 언덕에서 머리 숙여 기도하셨을 때 하늘의 천군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호위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주께서 요한에게 한 표적을 약속하시고 그 표적으로 누가 마쉬아흐인가를 알아보게 하셨다. 예슈아께서 물에서 올라 오셨을 때에 약속하신 표적이 나타났다. 그는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의 성령이 금빛 나는 비둘기같이 주님의 머리 위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하늘에서 한 목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를 내가 기뻐한다.(마타이 3장 17절)”고 하였다.

세상의 구주, 예슈아께서는 가장 죄 많고, 가장 궁핍하고, 가장 압제받고 멸시당하는 자라도 하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다. 모든 사람은 예슈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집에서 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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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으로 동행하기 위하여 마쉬아흐와 함께 부활한 자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다. 그들은 주께 거룩하며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처럼 그분이 인정하실 것이다. 이처럼 그들은 마음의 겸비함을 보여 줌으로 그들 자신을 구별해 줄 엄숙한 언약아래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의의 옷으로 걸치려고 한다. 그들은 세상으로부터, 세상의 정신으로부터, 그 습관으로부터 나와서 그들이 예슈아께로부터 배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만일 그들이 마쉬아흐와 함께 죽고 침례의 서약을 지킨다면 세상은 마쉬아흐를 부인하고 그들을 끌어당길 힘이 없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 세상에서 마쉬아흐의 생애를 산다면 그들은 신성의 참예자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