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하늘 아버지의 권위에 순복하심
그분은 하늘 아버지의 권위에 순복하심
“그가 그들과 함께 내려가 나짜렡으로 가서 그들에게 순종했다.”(루카 2장 51절).
예슈아께서는 영원토록 당신의 아들의 신분을 주장하셨다. 성전에 대한 그분의 첫 번째 방문은 새로운 충격을 일으켰다. 그 때를 위한 땅에서의 모든 의무는 시야에서 사라져가고 있었으나 그가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으며 그 자신이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그의 부모님에 대한 권위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는 부모의 요구에 충실하고 순종하는 아들로서 공경했으며 부모의 고통스러운 생애를 도와드렸다.
그는 그의 앞으로 있을 사명에 대한 비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가 마쉬아흐라는 것을 세상에 선포하기 전 그의 공생애의 시기가 도래하기 까지 부모님께 순종하였다. 그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신 후에도 18년 동안 갈릴(갈릴리)에서 목수로 일하면서 소박하고 평범한 생애를 보내시고 30년 동안 그는 부모님의 훈육에 순종하셨다.
마쉬아흐인 부모에게서 조차 자녀들이 12세가 넘지 않아서 그들 자신의 욕망을 따르도록 허용되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지도하는 대신에 그들 자녀들에 의해 지도함을 받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이기심과 게으른 습관에 익숙해진다. 그들은 허영심에 들뜨고 교만하며 고집 센 자들이 된다.
우리가 예슈아의 인내심이 강한 극기를 바라볼 때, 그의 비천한 신분으로 매일의 노동에 전념하면서 모든 나쁜 평판으로부터 돌아서신 그분의 생애야말로 얼마나 아름다운 빛을 비추고 있는가! 자녀들이나 청년들이 본받아야 할 얼마나 분명한 길을 밝히고 있는가!
예슈아께서는 그의 소박한 가정에서, 그 부모에 순종하시면서 생애 하셨지만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며,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영원한 보좌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마쉬아흐의 생애는 부모님의 훈육에 겸손히 순종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근면한 생애를 할 때 영원한 축복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보증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