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센 의지가 성화된 의지로 변화됨
고집 센 의지가 성화된 의지로 변화됨
“눈가림으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마쉬아흐의 종들로서 목숨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십시오.”(에페소 성도들에게 6장 6절).
아무도 “나의 품성의 결점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이는 만일 이것이 우리의 결정이 된다면 우리는 영생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불가능은 모두가 우리들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 만일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정하면 우리는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참으로 어려운 것은 성화되지 못한 타락한 마음에서 오며 하나님의 뜻에 고의적으로 굴복하지 않는 데서 온다. 우리의 심령 속에 승리하고자 하는 단호한 목적이 있다면 그런 바람직한 품성의 기질을 배양할 것이며 확고하고 끈질긴 노력으로 쟁취하는 일에 종사하자. 우리는 우리의 품성의 결점을 쉬지 말고 경계할 것이며 작은 일에서도 올바른 실천을 배양하자. 승리하는 데 오는 어려움은 심령이 마쉬아흐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에 비례하여 감소될 것이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해온 일들이 무엇이거나 만일 우리의 교만과 억센 고집이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굴복된다면 우리 영혼은 세속적인 것에서 높이 끌어올려지고 더욱 정결한 분위기에 들림 받을 것이다! 자기의 의지와 교만은 사자들을 마귀로 변하게 하고 하늘 문을 닫게 한 악들이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충동과 정서를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지배할 수는 없으나 우리들은 우리의 의지를 지배할 수는 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생애에 전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들의 의지를 마쉬아흐께 복종시킴으로써 우리들의 생명은 마쉬아흐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바 되며 또한 모든 정사와 권세 위에 뛰어난 힘과 연합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를 당신의 강한 능력으로 붙드실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얻을 것이며 새로운 빛, 곧 산 믿음의 새로운 빛이 우리에게 허락될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수중에 있는 광택 있는 그릇으로 만들어 줄 능력과 열성과 단순성이 우리의 마음에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