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강의/성서 핵심 연구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Jangjaedang 2012. 5. 18. 08:49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지켜야 할 어떤 것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이는 그것으로부터 생명이 나오기 때문이다.”(잠언 4장 23절).

은혜 가운데서 건전한 성장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부지런히 마음을 지키는 일이 있어야 한다. 타고난 마음은 죗된 욕망과 거룩하지 못한 생각의 처소이다. 그 마음을 주께 복종시킬 때 그것은 반드시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더러움에서 정결케 된다. 이 일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허락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영혼이 정결케 되었을 때 그것을 더럽히지 않도록 지키는 것은 마쉬아흐인의 의무이다. 마쉬아흐의 종교는 매일 죄를 포기하는 일과 영혼을 얽매고 있는 습관의 사슬을 깨뜨리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들은 양심이 정죄하는 어떤 것들은 포기하지만 매일의 생활에서 마쉬아흐를 대표하지는 못한다.

그들은 마쉬아흐와 같은 모습을 가정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언어의 선택에 있어서도 조급한 말을 내뱉는 때가 많고 인간의 마음 가운데 있는 가장 악한 정욕을 휘저어 놓는 말을 하는 때도 매우 많다. 그런 사람의 영혼 속에는마쉬아흐의 항구적인 임재가 필요하다.

그분의 능력으로만 그들은 말과 행동을 지킬 수 있다. 마음을 지키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도움을 호소하며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부르짖는 일을 중단하지 말고, 매 순간 묵상함으로 기도 중에 있어야 한다. 마쉬아흐인이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들은 열렬하면서도 겸손하게 도움을 호소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마쉬아흐인이라고 해서 항상 기도의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 생각과 욕망은 언제나 하늘로 향할 수 있다. 우리가 말을 적게 하고 기도를 많이 할 때 자신을 믿는 마음은 우리에게서 사라질 것이다.

애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그분의 위대하시고, 탁월하시고, 자비로우심을 묵상하라.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과 품성의 완전이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게 하라. 이 세상의 구주께서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마음을 당신께 바치기를 기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