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많은 열매를 맺으나 나 없이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요하난 15장 5절).
배워야 할 첫째 교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들에 핀 꽃이 그 뿌리를 흙 속에 박고 있는 것처럼, 그것이 공기와 이슬과 소나기와 햇빛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영혼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는 마쉬아흐인에게 보증되어 있다. 이 믿음의 반석은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이다. 가장 연약한 자라도 반석에 의지할 수 있다. 자신들이 가장 강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그들이 마쉬아흐를 그들의 능력으로 의지하지 않는다면 가장 연약한 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쉬아흐의 속죄의 희생제물과 그분의 중재와 교회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온유하신 통치력 속에서 가까이 하신다. 교인들이 믿음을 통하여 예슈아 마쉬아흐로부터 수액과 영양분을 섭취하고 인간의 생각이나 고안이나 수단들로부터 돌아선다면, 만일마쉬아흐 안에 계신 하나님과 친밀함을 확신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전적인 신뢰를 하나님께 둘 것이며 가지가 포도나무 원줄기에 붙어 있는 것처럼 마쉬아흐와 생생한 연합을 이룰 것이다. 교회는 인간들의 이론이나 계획이나 형식들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교회는 그들의 의이신 마쉬아흐를 의지한다. 그것은 마쉬아흐를 믿는 믿음 위에 세워져 있으며 “나도 네게 말한다. '너는 페트로다.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지으리니 쉬올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타이 16장 18절)
모든 영혼의 힘은 하나님 안에 있으며 사람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평온함과 신뢰는 그들의 심령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사람의 힘이 된다. 마쉬아흐께서는 우리에 대해 일시적인 관심이 아니라 어머니가 자녀를 대하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관심을 갖고 계신다. 우리 구주께서는 인간적인 고통과 슬픔에 의해, 모욕과 비난과 능욕과 조소와 거절과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 죄 값을 갚으시고 우리를 구입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떨고 있는 자녀인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이다. 우리의 인간적인 연약함은 하늘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의 통로를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쉬아흐께서는 우리를 중재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