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속임과 자랑에서 깨어나라
헛된 속임과 자랑에서 깨어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런 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르는 것이지 마쉬아흐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콜롯새 성도들에게 2장 8절).
아첨은 사탄이 스스로를 높이는 인간 대리자를 속이고 과장되게 칭찬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술책이다. 아첨은 우리들이 영양분으로 취하는 음식이 되어 왔으며 칭찬하고 우쭐해 하는 자들은 그들이 옳게 행하고 있다고 상상하지만 귀중한 영혼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 위해 사탄이 고안한 또 다른 책략이다. 아첨은 세상의 방침의 한부분이며 전혀 마쉬아흐의 방침이 아니다.
유혹에 약하고 재난에 허덕이는 불쌍한 인간들은 아첨을 통하여 그들이 유능하며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며 육적인 마음으로 부풀리게 된다. 그들은 그들이 하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중독이 되고 그들의 신앙경험은 균형을 잃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이 이런 기만으로부터 돌아서지 않는 한, 그리고 개심하고 마쉬아흐의 학교에서 신앙의 가, 나, 다를 배우지 않는 한, 그들은 그들 영혼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많은 청년들 중에는 자신이 선천적인 은사로서 능력이 있다고 우쭐대고 있으나, 그가 갖기를 원하는 능력은 마쉬아흐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면서 부지런한 훈련과 계발을 통하여서만 얻어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그가 원수에 의해 공격을 당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는 어떤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도록 허락되며 굴욕적인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가 그 자신의 연약함을 느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할 때, 그는 가혹하게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때는 그가 잘못하는 자에 대하여 인내심 있고 충실하게 대할 친구가 필요한 때이다.
그는 아첨하는 말의 도움으로 치켜세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는 사닥다리의 첫 계단을 밟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의 비틀거리는 발은 전진하는 사닥다리의 가장 맨 밑바닥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혜로운 조력자들의 도움을 통하여 그의 실패는 승리에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