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강의/성서 핵심 연구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Jangjaedang 2012. 5. 9. 08:50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안식일을 기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라. 육 일 동안 너는 일하되 네 모든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칠 일째는 네 하나님 야붸의 안식일이니 너와 네 아들과 네 딸과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가축과 네 성문 안에 있는 네 나그네는 어떤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육 일 동안 나 야붸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칠 일째에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야붸가 안식일을 복주고 그것을 거룩하게 했다.”(이름들 20장 8절~11절).


하나님은 “그러나 칠 일째는 네 하나님 야붸의 안식일이니”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이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되게 하시고 쉬는 날로 구별하셨다. 전체적인 계명 가운데 누가 하나님이신지를 알려주는 것은 오직 이 계명뿐이다. 그것은 모든 다른 신으로부터 하나님을 구별되게 한다. 그것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으며 나무와 꽃들을 만드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안식일은 그대가 자녀들에게 지켜야 하고 꽃들을 가리키며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시고 그분이 창조사업을 마치고 제칠일에 쉬셨음을 자녀들에게 이야기하라고 명하신 하나님이시다. 제칠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념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지적하고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시켜 준다. 제칠일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같은 행동으로 그들이 다 야붸를 예배하는 자들임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이 땅 위에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충절의 표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일할 수 있는 엿새를 주시고 그들 각자의 일을 이 엿새 동안에 하기를 요구하신다. 자비를 베푸는 행위와 꼭 필요한 일들은 안식일에도 허락됐으므로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는 언제나 돌보아 주어야 한다. 그러나 불필요한 일은 엄격히 피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명은 우리 집 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집안에 동거하는 사람들까지 거룩한 시간 동안에는 그들의 세속적 사무를 제쳐놓아야 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날에 자원하는 봉사를 통해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연합해야 한다.

하늘과 땅이 존속하는 한 안식일은 창조주의 능력의 표징으로 남아 있다. 그리하여 에덴이 다시 지상에 회복될 때에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의 날은 해 아래 있는 모든 사람에 의해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자라나신 나짜렡으로 오셔서 안식일에 자기의 습관대로 회당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는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나셨다"(루카-누가복음- 4장 16절). 영화롭게 된 새 땅의 주민들이 “매 달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육신이 내 앞에 경배하러 올 것이다-야붸께서 말씀하셨다-”(예샤야-이사야- 66장 23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