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강의/성서 핵심 연구

항상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규례

Jangjaedang 2012. 5. 8. 06:49

항상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규례

“그때 야붸께서 이 모든 규례를 행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야붸를 경외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을 오늘처럼 좋게 하기 위함이셨다.”(말씀들 6장 24절).


청소년들이 사회로 진출해서 돈 버는 일에 대한 욕망, 향락과 방종, 허식과 사치, 그리고 과장하는 일, 사기, 도둑, 파멸 등과 같은 죄의 유혹들을 당하게 될 때, 어떠한 가르침들을 그들이 직면하게 될까?


강신술(降神術)은, 사람은 타락하지 아니한 하나의 신인(神人)이므로 “각 사람의 마음은 스스로 판단할 것이며”, “참된 지식은 사람으로 모든 율법을 초월하게 하고" “범한 모든 죄는 무죄한 것이니” 대개 “무엇이나 있는 것은 바르고”, “하나님은 정죄하지 아니하시는” 까닭이라고 우리를 미혹한다. 그리고, 가장 추악한 사람이라도 하늘에 가서 높은 대접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욕망이야말로 최고의 법이며 방종은 자유이고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서만 책임이 있다고 믿게 된다.


충동이 가장 강하고 자제와 순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인생의 초기부터 이런 가르침을 받는다면, 젊은이들은 어떤 곳에서 덕행을 보호할 만한 교훈을 찾을 수가 있겠는가? 또한, 무정부주의는 모든 법 즉 하나님의 율법뿐만 아니라 인간의 법까지도 폐하여 버리려고 하고 있다.

이런 영향들은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다. 이러한 격변 가운데에서도 바로 서려면, 젊은이들은 바로 지금 지체 없이 품성의 기초를 쌓아 가는 일을 해야만 한다. 품성을 쌓는 일에 있어서 그 참된 기초와 모본은 어느 시대나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동일한 것이다. “그가 대답하여 말했다.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야붸를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루카 10장 27절)라고 하신 하나님의토라 곧 우리 주 예슈아의 생애와 품성에서 나타내신 바 된 품성의 원칙이야말로 단 하나의 견고한 기초이며 더없이 확실한 지표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개인의 성실, 가정의 순결, 사회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방벽이 있다. 혼란과 위험, 그리고 권리를 요구하며 싸우는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한 가지 안전하고 확실한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