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천사들이 우리를 도울 준비를 함
무수한 천사들이 우리를 도울 준비를 함
"그리고 내가 그 생물들이 있는 보좌와 장로들을 보고 또 그들을 둘러싼 많은 사자(使者)의 음성을 들었다. 그들의 수는 수천수만이었다.”(요하난의 계시 5장 11절).
아버지께로 올라가실 때 마쉬아흐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의지할 데 없이 버려두지 않으셨다. 당신의 대표자이신 성령과 수종하는 하늘 사자(천사)들을 보내시사 절대 다수의 적을 상대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자들을 도우신다. 예슈아께서 우리들을 돕는 자가 되심을 항상 기억하자. 예슈아처럼 우리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분은 아무도 없다. 그분은 우리들을 지키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들이 그분의 인도를 기꺼이 받고자 한다면, 그분은 우리들에 대한 당신의 모든 뜻을 우리들이 능히 이룰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들로 우리들을 둘러 주신다.
자신의 무가치를 느끼고 구주의 공로에 완전히 의지하는 영혼은 외관상으로 무력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이겨내기 어렵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가 정복당하도록 허용하기는커녕 그를 도와주기 위하여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를 보내신다.
하늘의 사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그분의 어전(御前)에서 흘러나오는 빛으로 빛나고 그분의 뜻을 실행하기 위하여 신속한 날개로 빨리 날고 있다. 사자들은 언제나 자기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있다. 그들은 자아에 맞서 치열한 투쟁을 하며, 매우 절망적인 환경에 처한 자들과 함께 있다.
각 시대에 하늘의 사자들은 마쉬아흐의 신실한 제자들 곁에 있어 온 것이다. 악의 대연합 세력이 이기고자 모든 사람을 대항하여 정렬하고 있으나 마쉬아흐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존재들,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구출하기 위하여 그들 주위에 진치고 있는 하늘 군대를 우리가 바라보기를 원하신다.
사자들의 개입으로 말미암아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아니하는 어떤 위험에서 우리가 보호함을 받아 왔는지는 영원의 빛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볼 때까지는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그 때에 우리는 하늘의 온 가족이 이 곳 지상에 있는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온 사자들이 날마다 우리의 발걸음에 동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