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임
그분은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임
“그는 영광의 광휘시고 그분 실체의 형상이시며 그분 능력의 말씀으로 이 세상 만물을 유지하시고 죄를 정결케하시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예후다인들에게 1장 3절).
마쉬아흐는누구신가?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그분은 아버지께 대하여 생각을 표현한 말씀이시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생각이시다. 마수아흐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마쉬아흐께서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다”(요하난 14장 9절)라고 말씀하셨다. 마쉬아흐는 하나님의 형상, 그의 영광의 광채, 그 본체의 형상이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존재로서 자기 자신을 그분의 아들 안에서 계시하셨다.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그분 실체의 형상이신”(히 1:3) 예슈아께서는 사람의 모양을 입으시고 땅 위에 계셨다. 그분께서는 인격을 가진 구주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인격을 가진 구주로 승천하셨다. 그분께서는 인격을 가진 구주로 하늘 법정에서 중보하신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인자 같은 분”(요하난의 계시 1장 13절)이 우리를 위하여 봉사하고 계신다.
사람들이 소실당하지 않고 그들의 창조주와 친숙해지게 하시고자 세상의 빛 되신 마쉬아흐께서는 그분의 신성의 빛나는 광채를 가리우시고 한 인간으로서 사람들 사이에서 생애하시러 오셨다. 하나님께서 마쉬아흐를 통하여 계시되신 것 외에는 어떤 사람도 어느 때에든지 하나님을 본 적이 없다.
마쉬아흐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알기를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는 하늘에서, 땅에서, 넓은 대양의 물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본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증거한다. 그러나 우리는 별들이나 대양이나 큰 폭포에서마쉬아흐 안에 나타난 그대로의 하나님의 인격을 배울 수는 없다.
부드럽고 인정 많고 동정 깊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사려 깊으신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셨고,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계셨다. 예슈아께서 인성을 입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도 그렇게 되도록 의도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구주께서 생애하신 순결하고 고결한 생애를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