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그분께로서 내려옴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그분께로서 내려옴

“모든 좋은 은사와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에 있어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시고 바뀌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야아콥의 편지 1장 17절).

심장의 고동에도, 허파의 움직임에도, 여러 기관을 돌고 있는 수천 개의 혈관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있다. 우리가 누리는 매일의 생명, 생활의 안락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또한 그분은 인간에게 능력과 재능을 주심으로 다른 피조물보다 뛰어나게 하셨다.

그는 우리에게 당신의 은혜를 풍성히 주신다. 우리는 먹는 음식과 마시는 물과 입는 옷들과 호흡하는 공기를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로 받고 있다. 그분의 특별한 섭리가 없다면 공기는 병균과 독소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그분은 풍성히 베푸시는 분이요 또한 보존자이시다.

땅을 비추고 모든 천연계를 아름답게 하는 태양, 신비하고 장엄한 달빛, 하늘의 장관들, 밤하늘에 찬란히 빛나는 별들, 대지를 소생시키고 식물을 번성케 하는 소낙비, 여러 가지 땅속의 풍부한 보물들, 무성한 나무들, 관목과 수목들, 물결치는 곡식과 푸른 하늘, 초록빛의 땅, 밤낮의 변화, 계절의 바뀜, 이 모든 것들은 인간에게 창조주의 사랑을 말해 주고 있다.
그분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증거들을 통해 우리를 당신 자신과 연결시키셨다.

우리는 현재의 형편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의 양식과 마쉬아흐의 의의 옷은 물론 현세의 떡과 의복까지 구할 수 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의 선물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저장되어 있다. 구주의 피라는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귀중한 선물, 마음의 가장 큰 소원을 만족시켜 줄 선물, 영원토록 계속될 선물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나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 그대로 그분 앞에서 간구하라. 그리하면 우리는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