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살리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사 죽게하심
우리를 살리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사 죽게하심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제물로 보내신 것입니다.”(요하난의 편지 상 4장 10절).
하나님께서 구속하시는 가운데 측량할 수 없이 넓고 깊고 높은 희생, 그 희생 속에서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셨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신 것은 그를 믿는 모든 자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가지게 하기 우함이다.”(요하난 3장 16절)
아담의 죄가 인류를 절망스런 곤경으로 몰아넣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타락한 피조물로부터 돌아서실 수 있으셨다. 그리고 천사들을 명하사 진노의 잔을 우리의 세상에 쏟으라고 명하실 수도 있으셨다. 우주에서 이 어두운 지구를 제거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다.
인류를 당신 앞에서 쫓아내시는 대신에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에게 더욱 가까이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뼈 중의 뼈요, 우리의 살 중의 살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주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독생자로서의 영광이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하난 1장 14절).
인간과 맺은 당신의 인간적인 교제로서 마쉬아흐께서는 인류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끌어올리셨다. 그분은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시고 우주 앞에서와 타락하지 않은 세계 앞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나타내 보이셨다.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은 모두가 값으로 측량할 수 없다. 보류해 두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보다 더 큰 사랑을 인간에게 나타내실 수도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마쉬아흐를 선물로 주심으로 그분은 온 하늘을 주셨다.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계시던 지존자께서는 자신을 겸손히 낮추사 인간을 높이 끌어올리셨다. 예언이 휘장을 걷으면 우리는 하늘 보좌를 바라볼 수 있으며 보좌 위에 높이 들리움을 받으신 인간의 형상을 입으신 분이 이 세상에 오사 고통을 당하시고 채찍으로 맞으시고 우리 죄악을 위하여 상한바 되신 그분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인간을 위하여 보여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마쉬아흐와 함께 온 하늘을 주시고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이 인간 속에 회복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모든 은혜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제공되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