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새롭게 됨으로 변화됨

마음이 새롭게 됨으로 변화됨

“그리고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스스로 시험하도록 하십시오.”(로마 성도들에게12장 2절).

남녀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이 지으신 창조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생각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만드셨다. 우리는 고상한 사상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의 모든 신비한 작용을 알고 계신다. 그분이 그것을 만들지 않으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죄가 인간을 더럽게 하고 타락시켰음을 아시지만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동정의 눈으로 바라보신다. 왜냐하면 사탄이 그의 능력으로 그를 지배하고 있음을 아시기 때문이다.

모든 참된 개혁은 영혼의 정결로부터 시작된다. 생애 속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중생의 씻음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생긴다. 마쉬아흐를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된다. 만일 마음이 세속적인 사물을 계속해서 생각하면 이런 사물들은 모든 것을 흡수하고 품성에 영향을 끼치며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고 잊어버리게 된다. 하늘 사물과 친숙하게 될 기회는 무시되고 영적 생명은 죽게 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잠깐 멈추어서 사물의 질서를 변화시키라. 진지하고 주리고 애타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으라. 승리를 얻을 때까지 하늘 사자들과 씨름하라. 영과 혼과 몸 전체를 주의 손에 맡기고 주를 사랑하고 헌신하여 그분의 뜻을 따라 움직이고 그분의 마음에 의해 지배를 받게 하고 그분의 성령으로 채움을 받기로 결심하라. 그러면 그대는 하늘 사물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더욱 더 마쉬아흐와 하늘나라에 대하여 숙고한다면 주님의 싸움을 싸우는데 강력한 자극과 지지를 발견할 것이다. 머지않아 우리의 본향이 될 더 좋은 세계의 영광들을 우리가 묵상할 때 교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은 그 힘을 잃을 것이다. 마쉬아흐의 아름다우심과 비교해 볼 때 세상의 모든 매력은 거의 무가치하게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