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 제19과 짐승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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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계시록 전체에서 가장 엄숙하고도 신랄한 언어가 짐승의 표에 대하여 언급할 때 사용되었다. 참으로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에게 내려질 하나님의 형벌에 대해 읽는 사람이면 누구나 당장 심각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계14:9~11).계시록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1. 누구든지 이 표를 받는 사람은 멸망할 것임
2. 지구상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표를 받을 것임
3. 정부 관리들이 강압적으로 이 표를 받도록 할 것임

계시록의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신속하게 두 무리로 나뉘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곧 하늘의 하나님을 따르는 무리가 그 하나요, 둘째 무리는 짐승으로 대표된 사단을 따르는 무리이다. 이리하여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표(제10과 참조)를 받을 것이요, 짐승으로 대표된 사단을 따르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 짐승의 표의 정체를 밝히 알고 있지 않으면 누구든지 이 두려운 표를 받고야 말 것이라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이 짐승의 표를 지적해 낼 자신이 있는가? 자칫 잘못하면 생명의 손실이 따를 것이다.

계 13:1~10의 짐승

1.예언상의 짐승은 무엇을 대표하는가?

단 7: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예언상의 짐승은 왕국, 국가 또는 통치 기관을 대표한다.

2. 이 짐승이 바다에서 나오는데 물은 무엇인가?

계 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계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예언상의 물은 세상 사람들을 대표한다.

3. "짐승"의 아홉 가지 특징들은 무엇인가?

계 13:1~10-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ㄱ. 용에게서 권세와 지위와 권위를 받음(계 13:12)

ㄴ. 이교 로마 멸망 후에 나옴(단 7:24) ㄷ. 세계적 세력이 됨(계 13:3,7)

ㄹ. 예언상 42개월 동안 다스림-1260년(계 13:5)

ㅁ. 참람의 죄가 있음(계 13:5,6)

ㅂ. 죽었던 상처가 나음(계 13:3)

ㅅ. 경배를 받음 - 종교적 세력(계 13:4,8)

ㅇ. 하나님의 성도를 핍박함(계 13:7)

ㅈ. 신비의 숫자 666을 가졌음(계 13:18)

이 모든 특징들에 부합한 세력은 단 하나뿐이다. 법왕권이 이교 로마로부터 그 세력과 지위 및 권위를 물려받은 사실과 또 1260년 동안(538~1798년) 세계를 지배하면서 그 앞에 무릎 꿇어 경배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5천여만 명이나 죽인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법왕권은 스스로 죄를 용서할 수 있으며 로마의 주교는 "지상의 하나님"이라는 참람된 주장을 하기도 하였다. 계시록은 공식 칭호에 숫자적 가치를 적용하여 이 세력을 규명하고 있다. 즉 로마 주교의 칭호는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인데 라틴어로는 "Vicarius Filii Dei"이다. 이 이름을 도합하면 정확히 "666"이 된다.

4. 계시록에서 이 경고의 기별을 주시는 이는 누구인가?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 기별은 예수님의 사랑의 기별이다. 오늘날 로마 천주교인들 중에도 예수님을 즐겨 섬기는 사랑스럽고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또 예수님은 이 사람들을 당신의 자녀로 간주하신다.

5. 그러면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공정을 기하는 의미에서 교황권이 스스로의 권위의 표에 대해 해명하는 말을 듣도록 하자. 다음의 인용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천주교 레코드지(1923. 9. 1)에서 온 것이다. "일요일은 우리 권위의 표이다... 교회는 성경을 초월하며 이 사실에 대한 증거는 바로 안식일 준수를 이렇게 옮겼다는 것이다"

6. 이러한 옮김에 대한 다른 증거들이 있는가?

피터 가이어만 저, 개종자 천주교 교리문 답 50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문: 안식일은 어느 날인가?

답: 토요일이 안식일이다.

문: 왜 우리는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가?

답: 천주교회가 그 신성성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겼기 때문이다.

V I C A RI U S F I L I I D E I =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

5 1 100 1 51 50 1 1 500 1 =666

교황권은 그 스스로가 경배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겼다고 주장하며 또 세계적인 일요일 준수는 곧 그 권위와 권세의 표라고 해명한다.

7. 교황권이 하나님의 넷째 계명을 변경한 것이 사실인가?

단 7: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 7장은 계시록 13장과 병행하는 예언이다. 명백한 사실은 곧 교황권이 스스로 하나님의 경배일을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또 넷째 계명의 안식일은 아직도 유효하며 일요일은 거룩한 날이 아니라는 것이다(출 20:8).

8. 에스겔 당시 하나님의 염려는 무엇이었는가?

겔 22: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말한다. "안식일이나 일요일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도 말씀하신다. "너는 나의 성물들을 업신여겼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렵혔으며"(겔 22:8)

9. 율법을 변경하려는 시도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신 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눅 16: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인기 있는 교회들은 당황하고 있다. 이미 연구한 대로 거의 모든 교회가 일요일을 거룩하다고 하는 성경절이 없음을 그 공식 문서에서 인정하고 있다.

표는 어떻게 받는가?

10. 하나님은 왜 천사들을 명하여 지구의 최후 멸망을 지연시키라고 하시는가?

계 7:1~3-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 곧 그분의 표와 인을 받을 때까지 그분께서는 멸망과 파괴의 바람이 지구에 불지 못하도록 붙잡고 계신다. 그리고 머지않아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편에 서든지 아니면 마귀의 일요일 표를 받고 마귀의 편에 가담할 것이다.

11. 말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자는 누구인가?

계 14:9~11-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짐승의 표는 어디에 받게 되는가?

계 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물론 실제적인 표는 아니다. 우리가 상징을 다루고 있음을 기억하라. 이마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지성(출 39:30, 슥 3:5)을 대표하며 손은 노동을 상징한다(전 9:10). 그러므로 일요일 준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원하여 그 이마에 표를 받는 것이요 또 어떤 불매 운동이나 죽음을 모면하기 위해 안식일에 일하는 사람은 그 손에 표를 받는 것이다.

13. 현재 일요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표를 받았는가?

계 13:16,17-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현재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은 없다. 이 표가 없이는 매매를 못하게 하는 국가법이 시행될 때까지는 표를 받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큰 문제거리가 되고 또 하나님의 표를 받든지 아니면 짐승의 표를 받으라는 강요를 당할 때에는 안식일에 일하고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지키는 사람들이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충성심의 시험

14. 우리가 누구를 섬기는지를 하나님은 어떻게 판단하시는가?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려 하시고(딤전 2:3,4) 마귀는 모든 사람이 멸망 받기를 고대한다. 또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자에게 순종하는 것이다(수 24:15). 하나님의 안식일을 받아들이므로 나는 그분을 순종하고 섬긴다. 그러므로 안식일 준수는 비록 날짜를 선택하는데 그치는 일이 아니라 과연 그리스도께 충성하느냐 또는 적그리스도에게 충성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다른 이름이다.

15. 내가 중간 입장을 취한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간주하시는가?

마 12:30 -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즐겨 순종함

16. 시험에 당면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어떻게 말했는가?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마 15:9).

17. 어떻게 하면 그 표를 받지 않을 수 있는가?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9~11은 짐승의 표에 대하여 경고한다. 그리고 12절은 승리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그 표를 모면하는지를 말해준다. 곧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믿음을 가졌다.

18.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의 기별에 포함된 것은?

계 14:6~12-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ㄱ. 7절의 창조주 경배는 내가 그분의 창조주 되심의 표인 안식일을 지킴을 뜻한다.
이를 강조하기 위하여 7절은 안식일 계명(출 20:11)의 일부를 인용하기까지 한다.

ㄴ.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9,10절은 내가 마귀의 일요일 신성성의 위조표를 받지 않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은 이 두 가지 엄숙한 경고를 주신다. 이보다 더 엄숙한 일이 있겠는가?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분명히 멸망할 것이다.

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