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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에덴

“야붸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취하셔서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일구며 지키게 하셨다”(처음에 2장 15절).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은 완전히 아름다웠고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봐를 행복되게 만드시고자 창조하신 이 땅에는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그들을 위하여 동산을 만드셔서 그들에 대한 당신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들은 동산 안에서 즐겁게 농사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고 또 나머지 시간에는 천사들의 방문을 받고 그들의 교훈을 받으며 또 행복한 묵상을 하며 보냈다. 그들의 작업은 피곤하게 하는 노동이 아니라 즐겁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었다. 이 아름다운 동산은 저희의 가정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쓸모 있고 아름다운 모든 종류의 나무를 이 동산에 심으셨다. 거기에 실과가 주렁주렁 달리고 고운 향기를 풍기며 보기에 아름답고 또 맛이 좋은 나무들이 있었다. 이것들은 순결한 그 부부의 식물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것이었다. 위로 뻗어 올라가는 아름다운 덩굴나무도 있었는데, 열매가 많이 달려 있었다. 이것들은 사람이 타락한 이후의 그것과는 매우 달랐다. 그 열매는 매우 크고 여러 가지 빛깔을 띠고 있어서 어떤 것은 까맣고 어떤 것은 자홍색, 적색, 담홍색, 그리고 연한 초록색도 있었다. 이 나뭇가지에 달린 아름답고 무성한 열매는 포도라고 불리웠다. 그 나무는 비록 가름대로 받쳐지지는 않았지만 땅에 늘어져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열매의 무게로 인해 휘어져 있었다. 이 나무의 가지로 아름다운 거처를 만들고, 향기로운 과실을 맺는 아름답고 윤택한 천연의 나무들을 길러서 거처를 만드는 것이 아담과 하봐의 즐거운 일이었다.

땅은 기화요초로 옷을 입었고 가지각색의 빛깔을 가진 향기롭고 무수한 꽃이 주위에 무성히 돋아 있었다. 모든 것이 품위 있게 그리고 풍치 있게 손질되어 있었다.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주께서 만드신 것들을 돌보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바쳐 종사함으로써 행복을 찾고 또한 동산 나무들의 열매로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사람이 성결한 상태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는 데 행복이 있었다면 사람은 직업 없이 살도록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을 창조하신 분은 무엇이 사람의 행복이 될 것인지 아셨다. 그리하여 그분은 사람을 창조하시자마자 그에게 할 일을 지정하셨다. 장차 올 영광에 대한 약속과, 사람이 날마다 먹을 양식을 위하여 수고하여야 한다는 명령은 동일한 보좌로부터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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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