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이 되심

세상의 빛이 되심

“그때 예슈아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르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안에서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가질 것이다.'"(요하난 8장 12절).

아침이었다. 해는 막 감람산 위로 떠올라 햇빛이 대리석 궁전에 눈부시게 비취고 성전벽의 금을 비추었을 때에 예슈아께서는 해를 가리키시면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그것을 들은 사람 중의 하나로 말미암아 오랜 후에 장엄한 인용절로 다시 반향 되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요하난 1장 4절)

진리를 통하여 거룩하게 된 자들은 집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빛을 주는 밝고 빛나는 빛들이다. 선한 행실은 참된 신자 각 사람 속에서 드러난다. 주께서는 품성의 완전함과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치는 것 이외의 어떤 것도 받으실 수 없으시다. 반쯤 드리는 봉사는 우리가 하늘 모범자를 본받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하늘 사자들 앞에 증거 한다.

“마쉬아흐를 따르는 자들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단순한 빛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세상의 빛이다. 예슈아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너희는 자신을 나에게 바쳤고 나는 너희를 나의 대표자로 세상에 보냈다고 말씀하신다. 예슈아는 아버지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당신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다”(요하난 17장 18절)고 말씀하신다.

오! 마쉬아흐인들이여,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광명의 대근원 이시지만 인간을 통해 나타나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하나님의 축복은 인간을 방편으로 하여 주어진다.마쉬아흐 자신도 인자로서 세상에 오셨다. 신성과 연합한 인간이 인간과 접촉해야 한다. 영광의 사자들은 우리를 통해, 멸망 직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빛과 능력을 전달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만일, 마쉬아흐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생명의 능력이 그들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이 되신 분께서 지나가실 때 모든 역경 가운데 특권들이 나타나고 혼란 가운데 질서가, 실패로 보인 곳에 성공과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난다.

빛과 생명의 은사가 우리에게 함께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