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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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왕자로

“그가(마쉬아흐) 말했다. '더 이상 네 이름을 야아콥이라 부르지 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라. 왜냐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기 때문이다.'"(처음에 32장 29절-창세기 32장 28절).


에서에게 주기로 되어 있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기만 수단을 썼기 때문에 야아콥은 형의 무서운 협박에 놀라 목숨을 구하고자 도망하였다. 여러 해 동안의 유랑 생활을 마친 후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처자들과 가축들을 거느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출발하였다. 국경에 이르자 그는 에서가 그에게 복수할 뜻으로 일단의 군사를 이끌고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가족들이 그의 고통을 목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그 장소에서 떠나보낸 후 야아콥은 하나님께 탄원하기 위하여 홀로 남았다. 야아콥은 그의 생애의 큰 위기에서 기도했다. 그는 오직 한 가지 목적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것은 품성의 변화를 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탄원하고 있을 때 원수인 듯한 자의 손이 그에게 닿았으며, 그는 밤이 다하도록 자신의 생명을 위하여 씨름하였다. 그러나 그의 영혼의 목적은 생명 자체가 위기에 놓였을 때도 바뀌지 않았다. 그의 힘이 거의 소진해졌을 때, 사자가 하늘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분이 야아콥을 치자, 야아콥은 자기와 싸우고 있는 분이 누구인지 깨달았다. 상처를 입고 속절없는 상태로, 그는 구주의 품에 쓰러져 축복을 구하였다. 그는 조금도 비켜나지 않고 간구를 계속하였다. 마침내, 마쉬아흐께서는 “아니면 그로 내 피난처 안에 붙잡아 두어 그로 나와 화평하게 할 것이다. 그로 나와 화평하게 할 것이다.”(사예샤야 27장 5절)라고 한 당신의 약속에 따라 이 무력하고 회개하는 자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야아콥은 “당신께서 제게 복을 주지 않으시면 저는 당신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처음에 32장 27절-창세기 32장 26절)라고 하는 확고한 정신으로 간구하였다.

이 끈질긴 정신은 그 조상들과 더불어 씨름하신 분에 의하여 심어졌다. 그에게 승리를 주신 분은 바로 이분이었다. 그분께서는 또 그의 이름을 야아콥에서 이스라엘로 고치시고 “네가 하나님과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기 때문이다”(처음에 32장 29절-창 32장 28절)라고 말씀하셨다. 야아콥이 자신의 힘으로 헛되이 씨름하여 얻고자 한 것이 자아의 포기와 확고한 믿음을 통하여 얻어졌다.

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