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함
“(요드)온유한 자들을 공의로 인도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그의 길을 가르치십니다.”(찬양들-시편- 25장 9절).
우리는 약속된 쉼을 얻기 전에 거룩한 교사의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우리 자신을 더욱 신령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슈아처럼 되자. 우리가 마수이흐의 학교에서 게으르거나 나태한 학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매일의 생애와 습관 속에 우리의 모든 일을 행하자.
마쉬아흐께서 거하시는 마음속에는 이기심이 존재할 수 없다. 만일 이런 마음을 품으면 다른 모든 것을 밀어낼 것이다. 이기심은 다른 사람들의 축복이 되도록 구하는 대신에 자신을 생각의 주제로 삼고,우리 자신을 만족시키고 방종하기 위하여 의무보다는 경향을 따르도록 인도할 것이며 우리의 원하는 것과 우리의 쾌락을 모든 다른 것보다 먼저 생각하게 한다. 참된 행복은 자아 방종과 자신의 쾌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쉬아흐를 배우는 가운데 발견되어진다.
자기자신의 지혜를 신뢰하고자기 자신의 길을 따르는 자들은 하는 일마다 불평하고 다닐 것인데 이는 그들을 묶어둔 이기심의 짐이 그렇게도 무겁기 때문이다.
예슈아께서는 청년들을 사랑하시며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평강을 그들에게 주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함을 그분에게서 배우라고 명하신다. 이 귀중한 은혜는 현대의 청년들 가운데서, 마쉬아흐인들이라고큰소리치는 청년들안에서 조차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들 눈에는 그들 자신의 길이 옳은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마쉬아흐의 이름은 받아들이면서도 그분의 품성은 받아드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을 섬기는 가운데 발견되는 기쁨과 평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가정에 나타나는 마쉬아흐의 온유는 집안 식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다툼을 방지해 주며, 화를 내며 대답하지 않게 해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흥분을 진정시켜 주며, 그 매력을 감지할 수 있는 반경에 거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온유는 그것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세상의 가정들을 하늘에 있는 큰 가정의 한 부분이 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