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함

그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함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리 안에 있습니다."(에페소 성도들에게 5장 9절).

우리는 영광의 문에 들어갈 만한 자신의 생애와 품성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인가? 우리는 그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에 순간마다 의지하고 있다. 부모들이 그들의 가족 내에서 달라진 형편을 보고 싶다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그들의 집안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고안하여 주실 것이다.

인정이 많으신 우리의 구세주는 언제든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평생의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시려고 사랑과 동정으로 우리를 주목하신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온유, 믿음, 사랑은 마쉬아흐인 품성의 요소이다. 이 귀중한 특성들은 성령의 열매이다. 이 특성들이 마쉬아흐인의 면류관이요 방패이다. 더 완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가 마쉬아흐의 영을 받을 때 우리는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품성에 무르익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어지고 우리의 신념이 더욱 확고해져서 우리의 사랑이 온전하게 되어진다. 순결하고 고상하고 사랑스러운 모든 것 가운데서 우리는 점점 마쉬아흐의 형상을 더욱 많이 반사하게 된다. 이 열매는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종류대로 수확을 내어 영생에 이르게 된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니 이는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마르코 4장29절)마쉬아흐께서는 당신의 교회 안에 당신을 나타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마쉬아흐의 품성이 그분의 백성들 속에 완전하게 재현될 때에 그분은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