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 하나님의 아들 하놐(에녹)이 아버지와 동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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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하나님의 아들 하놐(에녹)이 아버지와 동행함

“하놐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갔다. 그리고 하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으므로 그가 없었다.”(처음에 5장 24절).


하놐에 관하여 성경은 그가 65세 때 아들을 낳았다고 기록하였다. 그후 그는 3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장남이 태어난 후 하놐은 더 높은 경험에 이르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 가운데로 이끌려 들어갔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보다 더 완전히 깨달았다.

하놐의 의로운 생활은 그 주변에 있는 악한 사람들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의 경건성과 순결, 그리고 요동할 줄 모르는 성실성 등은 모두가 다 하나님과 동행한 결과였다. 반면에 세상의 죄악은 인류의 대 기만자와 동행한 결과였다. 하놐이 흠 잡힐 데 없는 의로운 생활을 살았던 그 때만큼 도덕적 흑암이 그토록 짙었던 시대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결코 없을 것이다.


활동적인 생활 가운데서도 하놐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꿋꿋이 유지하였다. 그의 사업이 더 커지고 더 분주하게 되면 될수록 그는 더 부단히 그리고 열렬하게 기도하였다. 한동안 백성들 가운데 머물러 교훈과 행실의 모본으로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일한 후에, 그는 물러나서 하나님께서만 나누어 주실 수 있는 거룩한 지식에 주리고 목말라 하면서 한동안 한적한 곳에서 보내곤 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하놐은 점점 더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였다. 그의 얼굴은 거룩한 빛, 예슈아의 얼굴에서 비취는 빛으로 빛났다. 그가 하나님과 교통하고 나올 때에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그의 얼굴에 찍힌 하늘의 인상을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보았다.

우리도 또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얼굴은 그의 임재의 광채로 환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서로 만날 때마다 그분의 능력에 관해서 말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는 선하시며 그의 말씀 또한 선하시도다. 마지막 때에 옮겨질 사람들 역시 땅에서 하나님과 긴밀한 교통을 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아멘-

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