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 요셒은 생애의 최선을 택하고 삼손은 그렇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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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요셒은 생애의 최선을 택하고 삼손은 그렇지 못했음

“자기 육신을 위하여 뿌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을 것을 거두나 영을 위하여 뿌리는 자는 영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갈라티아 성도들에게 6장 8절).


관능적 욕망의 유혹보다 젊은이들에게 더 위험하고 더 치명적인 것은 별로 없다. 그리고 이 욕망이 의지에 굴복되지 않는다면 이것이야 말로 현세와 내세를 위한 우리의 몸과 영혼을 결정적으로 파멸시키는 욕망임이 드러날 것이다. 그의 장래의 모든 행복이 한 순간의 선택에 달려 있다. 요셒은 잠잠히 눈을 하늘로 향해 도움을 청하고 거룩하지 못한 욕망 대신 단호한 결심으로 밝아진 시선을 들어 부르짖기를 “그는 이 집에서 나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는 오직 당신 외에는 어떤 것도 내게 막지 않았으니 이는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이런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지을 수 있겠습니까?"(처음에 -창세기 39장 9절).라고 하였다. 승리는 그의 것이었으며 그는 유혹자의 손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았다.


위기에서 삼손이나 요셒은 꼭 같은 힘의 근원을 가지고 있었다. 삼손은 그가 좋아하는 대로 의나 불의를 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손을 꼭 붙드는 대신 그의 타고난 난폭한 정욕이 그를 마음대로 휘두르도록 내버려 두었다. 이성의 힘은 왜곡되고 양심은 부패되어 버렸다. 하나님은 삼손을 부르사 책임 있는 큰 지위를 주시고 명예와 유용성도 주셨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토라 순종하기를 배움으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익혀야 하였다. 삼손은 자신이 스스로 그와 같은 유혹 속으로 들어갔고 정욕의 고삐를 늦춘 것이다. 그가 들어선 길이 수치와 재난과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끝에 가서야 발견하였다. 요셒의 역사와 얼마나 대조적인가!


모든 사람이 그러한 원수의 덫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든든하고 믿을 만한 방어책이 요구된다. 은혜의 방패는 우리가 아무리 타락한 세력에 포위되어 있다 할지라도 원수의 시험에 정복당하지 않은 모든 이들을 능히 방어해 준다. 순결하고 고상한 품성은 확고한 원칙과 요동치 않는 믿음에 의해서 빛을 발할 수가 있다. 비록 죄악에 둘리어 있다 할지라도 고결함과 완전성에 흠집을 남길 필요는 없다. 만약 요셒 같은 모략과 중상으로 고통을 당한다면 크신 섭리는 선을 위하여 대적의 모든 궤계를 뒤엎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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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