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고상하게 하는 좋은 서적들로서

마음을 고상하게 하는 좋은 서적들로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안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은 행복하니 이는 그때가 가까웠기 때문입니다."(요하난의 계시-요한계시록 1장 3절).

우리는 가정에서 성경과 함께 교훈적이고 흥미 있는 책들을 읽는 습관을 자녀들에게 익혀주어야 한다. 우리 자녀들은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대해 줄 때 언제나 좋아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고 싶은 끊임없는 욕망을 방지하고 동시에 그들에게 건전한 독서에 대한 취미를 계발시켜 주어야 한다.

성경은모든 가정의 서가에 놓여야 하고 가정에서 큰 소리로 읽혀져야 한다. 증언들에는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교훈이 있다. 이런 증언들이 전 가족에게 큰 소리로 읽혀져서 부모는 물론 자녀들이 그 권면과 경고와 훈계로 유익을 받아야 한다. 성경과 지식을 나누어 주고 바른 원칙을 심어 주는 다른 흥미 있는 책들을 읽는 데 시간을 바치도록 하자. 가장 잘 읽는 자를 택하여 가족에 속한 다른 사람들이 유용한 일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큰소리로 읽어 주도록 하자. 가정에서의 이런 저녁은 즐겁고 유익한 것이 된다. 어린이들은 그들에게 오락과 휴양은 되지만 정신을 타락하게 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하지 않을 합당한 독서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나 청년들에게 읽을 것들을 갖게 하여 주어야 된다. 만일 그들을 위하여 읽을 것들을 선택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 자신이 선택하게 된다. 그들은 어디서나 파멸시킬 성질의 독서물들을 발견할 수 있고 또 오래지 않아서 그것들을 즐기게 된다. 그러나 만일 순결하고 좋은 독서물들이 그들에게 공급된다면 그들은 그것에 대한 취미를 배양하게 된다. 바른 일을 행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저열하고 시시하고 난잡한 것에 대한 혐오감이 심령 속에 일어나게 된다.

순수하고 건전한 독서는 건강식품이 육체에 미치는 것과 같은 일을 마음에 하게 된다. 그리하여우리는 더욱 강해져서 유혹을 저항하고, 바른 습관을 이루고, 올바른 원칙 위에서 행동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