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주는 휴양으로

기쁨을 주는 휴양으로

“그러나 당신 안에 피하는 모든 자는 기뻐하게 하시되 영원히 기뻐 외치게 하시며 그들을 막아주셔서 당신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이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십시오.”(찬양들-시편 5장 11절).

의의 대적 사탄은 여러 가지 생활환경에 처한 청년들을 위하여 각종 쾌락을 준비해 놓고 있다. 그리고 이 쾌락들은 혼잡한 도시뿐만 아니라 인간이 상주하는 모든 장소에서 볼 수 있다. 사탄은 청년들을 군사로 그의 대열에 끌어들이기를 좋아한다. 악마의 괴수는 어떠한 재료를 사용해야 될지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청년들의 사랑을 예슈아 마쉬아흐로부터 분리시키는 습관과 쾌락들의 고안에 그의 흉악한 지혜를 발휘하였다. 사회의 여러 가지 오락과 운동 경기는수천 수만 사람의 멸망을 초래했으며 이런 매력들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그들의 부모를 공경하며 그들의 직업과 품성에서 올바르고 깨끗하고 고상한 순종하는 자녀들이 되었을 것이다.

마쉬아흐께서 놀이나 경박한 오락에 몰두해 있는 집회 가운데 오셔서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엄숙한 축복의 음성이 들려졌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의 구주께서는 어떻게 이러한 환락과 어리석은 일들을 기뻐하시겠는가?

교만심과 야망은 결코 만족될 수 없으나 참으로 현명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두신 기쁨의 근원에서 가치 있고 기분을 돋우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육체적, 정신적 힘을 사용하려는 목적 하에, 무해한 휴양으로 정신을 새롭게 하고 신체를 활발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은 마쉬아흐인의 특권이요 의무이다. 우리의 휴양은 어리석은 환락의 장면이나 무의미한 장난의 형태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동료들에게 유익이 되고 그들을 향상시키고 또 마쉬아흐인으로서 우리에게 위탁된 모든 의무를 더욱 잘 이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의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마쉬아흐의 종교는 원기를 돋우고 향상시키는 감화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