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창세기) 1장 5절

처음에(창세기) 1장 5절

 

“하나님께서 그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그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첫째 날.”

 

드디어 이 세상에 밤과 낮이 생기게 되었다. 이처럼 어둠 후에 빛이 있었고 저녁이라고도 불리는 밤이 있은 후에 낮이 생기게 되었으므로 성경에서는 하루를 해가 져서 빛을 잃고 어두워질 때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지구의 역사는 처음에 이 어둠 가운데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 때부터 시작이 되었고 인류의 역사는 다음에 언급할 사람의 창조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인들은 올해가 5773년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맨 처음에 하늘과 땅이 창조된 때부터 계산 한 것인지 아니면 인류의 조상이 창조된 때부터 계산 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도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역사가 기록되지 않았을 터이니 그 계산법은 사람이 창조된 때부터 계산한 것이리라 생각된다.

 

인류의 역사가 몇 년이 되었는가는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그것이 중요하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 날짜를 기록해 두셨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으신 것을 보아서 우리는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까마득한 옛 날 어느 한 시점에 우리의 선조들이 살았고 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이 지구의 첫째 날을 지나서 둘째 날을 향해 여행을 계속 할 것이다. 기대하시라. 처음에(창세기) 1장 6절의 전개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