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4. 16:31
성경 공부/성경의 뒤안길
처음에(창세기) 1장 8절
“하나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둘째 날.”
하나님께서 그 공중에 위치시킨 얇은 막에게 이름을 주신다. 그 이름은 “하늘”이었다. 얇은 막 위에 물이 있었으므로 그 막의 물과 빛의 여러 가지 작용으로 인해 파랗게 보였으므로 창공이라고도 하고 궁창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앞의 6절과 7절 그리고 이 8절의 사건이 하루에 이루어졌으나 그 일은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물 가운데 창공을 만드시고 그 물을 나누시며 지구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존재하도록 하는 일이었지만 이일을 이루시는데 하루가 걸린 것을 볼 때 그 일이 그렇게 단순한 작업이 아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깊이 알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어떠한 분이신 것과 또 그 분과 피조물의 관계가 어떠하며 그 분께서 피조물들을 어떻게 여기시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이며 또한 그 분께서 친히 창조하신 인간과 피조물들과 어떤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가를 알려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피조물인 주제에 창조주인 그 분의 실체를 규명하려고 애를 쓰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그 분의 말씀을 마음을 다해서 듣고 묵상하면 분명히 그 분의 뜻을 알 수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그 말씀대로 살면 되는 것이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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