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 '지상 강의/요한 계시록 예언 연구'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 Page)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1-09 11:48
블로그 이미지
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배우려 함
Jangjaedang

'지상 강의/요한 계시록 예언 연구'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1.07.05 제10과 성소와 두 증인

제10과 성소와 두 증인

<두 증인과 그리스도인의 생애>
우리가 분주히 거리를 거닐면서 이야기할 때나,
가정에서 말할 때나,
친구들과 담화를 나누고 있을 때에도,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늘 기록 책에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두 증인을 우리의 생애를 지도하는
유일한 안내자로 삼아야 한다.


공부할 내용: 요한계시록 11장 1절~13절
(먼저 본문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세요.)


기억할 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서론:


우리는 이 교과에서도 지난 9과에서 계시록 10장을 공부한 바와 같이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을 부는 사이에 삽입된 예언의 또 다른 한 부분을 공부하게 된다.
우리는 이 과에서 하늘 성소에 관하여 연구하겠으며, 또한 하나님의 두 증인으로서의 성경, 곧 구약과 신약에 대하여 감행하였던 사단의 공격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사단의 집요한 공격에도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가장 신임받고 존경받는 책으로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

성전을 측량함

1. 측량자인 갈대(하나님의 말씀)로 무엇을 측량하라 했는가?
(참고 성경절)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계 11:1하단)

(해설)
예수님께서는 부활, 승천 후에 하늘 성소로 들어가셨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그러므로 요한에게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라는 천사의 말의 뜻은, 예수님께서 부활 후 승천하셔서 들어가신 하늘 성소에서의 봉사사업,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하시는 중보사업을 알아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를 측량하라는 것은 세상에서 그리스도 교회에 속한 신자의 품성과 행실의 선악과 영적 상태를 조사해 보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분주히 거리를 다닐 때나 가정 일을 돌볼 때나,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늘 기록 책에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 이방인에게 주어진 성전 밖 마당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참고 성경절)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 11:2)

(해설)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는 뜻은, 하늘 성소 안에서 행하는 대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의 봉사 사업에 대하여 알아 볼 것이기 때문에, 바깥마당인 세상에 대해서는 그냥 두라는 것이다.
고대 이스라엘 시대에 있던 지상 성소의 바깥마당에서는 제사장이 죄인의 속죄를 위하여 희생 양을 죽이는 예식을 드린 다음, 죽은 양의 피를 가지고 성소 안으로 들어갔다.
이러한 제사 제도가 표상하는 것처럼, 하늘 성소의 바깥마당 되는 세상에서 참된 희생 양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다음, 부활 승천하셔서 곧바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는데, 그리스도께서는 그곳에서 지금 이 순간까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죄인의 마음에 회개하는 심령을 불러일으키고 진리를 깨닫게 하는 역사를 하고 계신다.

이방인에게 주어진 성전 밖 마당은 이 세상을 가리킨다. 또한 마흔 두 달은 한 달을 30일씩 계산하면 1260일이 된다.
예언의 하루는 1년으로 환산되므로, 1260일은 1260년이라는 기간(겔 4:6)이다.
이 기간(종교 암흑시대) 동안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배도한 세력에 의해서 크게 짓밟힐 것에 대한 예언이다.

베옷을 입고 증거함

3. 하나님의 두 증인에게 무슨 사명을 주었는가?
(참고 성경절)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계 11:3)

(해설)
하나님의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년 동안 예언하리라고 했다.
같은 예언적 기간을 본 장 2절과 13장 5절에서는 42개월로 다니엘 7장 25절과 다른 곳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 반)라는 말로 표현되었다. 이것을 날로 계산하면 같은 1260일이 된다.
그러므로 에스겔 4장 6절에 기록된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하는 방법에 의하여, 1260일을 1260년으로 환산할 수 있다.

하나님의 두 증인은 하나님의 말씀 곧 구약과 신약의 두 성경을 가리킨다.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4절에서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반복 설명한 것으로 보아서도 두 증인이 하나님의 말씀인 사실을 알 수 있다. “내가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노니 …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 11:4)
로마의 교권이 126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여 괴롭히는 중에 하나님의 두 증인되는 구약과 신약, 이 두 성경 또한 사단의 세력에 의하여 공격을 받을 것에 대한 예언이다.

서기 538년부터 1798년까지 1260년 동안 로마 교황권은 그들이 만든 거짓 교리 대신에 하나님의 두 증인되는 성경 말씀에만 충성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크게 핍박하였다.
1229년경에 로마 교황권은 성경을 오직 성직자와 신부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어려운 라틴어 외에는 어떤 다른 나라말로 번역하지 못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는 성경을 가지는 것조차 금하는 한편 허가 없이 성경을 읽는 자도 엄벌에 처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잡혀서 고문을 당하거나 멀리 추방되었으며 순교 당하였다.
종교 암흑시대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충실한 두 증인인 구약과 신약 성서는 숨겨지지 않고 베옷을 입고서 예언했던 것이다.

4. 두 증인은 무엇으로 비유했는가?
(참고 성경절)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 11:4)

(해설)
요한은 두 증인, 곧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과 신약을 주 앞에 서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를 서로 연결하여 설명했다. (슥 4:11~14) (킹제임스 성경)에서도 금 촛대와 두 감람나무를 서로 연결하여 설명되어 있다.

“내가 그(천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촛대 오른편과 왼편에 있는 이 두 감람나무(올리브 나무)는 무엇이니이까?…
두 금관에서 스스로 금 기름을 쏟아내는 이 두 감람나무는 무엇이니이까? … 이들은 두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이니 온 땅의 주 곁에 서있는 자들이니라.”
두 증인, 즉 구약과 신약 성경은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는 촛대인 동시에 진리를 통하여 “금 기름”(하나님의 성령)을 공급하는 두 감람나무로 아름답게 표상되어 있다. “당신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됨이여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5. 누구든지 이 두 증인 곧 성경을 해하면 어떤 일을 행하리라 경고 하셨는가?
(참고 성경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 11:5)

(해설)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는 자”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거나 혹은 더럽히고 또는 그 증거하는 말을 막아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자들은 그 입에서 불이 나와 소멸될 것이다.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5)
“내가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오.” (계 22:18)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자신의 견해나 이론을 중요시하거나 세속과 타협하기 위해 성경의 명백한 뜻을 변경시키는 것 같은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행하는 자는 다른 사람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자는 하나님의 재앙을 벗어날 수 없다.

6. 두 증거하는 자는 어떤 권세를 가지고 있는가?
(참고 성경절)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 11:6)

(해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표상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아합 왕에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를 응답하시므로 하늘을 닫아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던 애굽 왕 바로에게는 모세를 통하여 애굽 전국에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하였다.
이 사실은 주의 말씀을 거역한 자들에게 세상 끝에 엄청난 7재앙이 임함으로써(계 16장),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라는 말씀이 실제로 성취될 것이다.

성경을 대적하는 전쟁

7. 두 증거하는 자가 베옷을 입고 저희 증거하는 일을 마칠 즈음에 어떤 새로운 공격이 증거하는 자에게 임하겠는가?
(참고 성경절)
“저희(두 증인)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 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계 11:7)

(해설)
두 증거하는 자가 베옷을 입고 증거하기를 마치려고 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짐승이 올라왔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로 번역되어 있음.)
베옷을 입고 증거하기를 마칠 때는 로마 교황권의 핍박 기간(종교 암흑시대)이 거의 끝나게 될 때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짐승이 올라오는 때는 중세기의 종교 암흑시대가 끝나갈 무렵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짐승은 어떤 세력을 나타내는가?
성경 예언에서 짐승은 “나라나 권세”를 대표한다.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단 7:17)
그렇다면 중세기의 종교 암흑시대, 즉 교황권의 핍박하는 기간은 언제 마쳤으며 그 기간이 거의 마칠 때에 어떤 나라가 일어나서 두 증인 되는 성경을 소멸하려고 싸웠는가?

역사의 기록을 살펴보면, 로마 교황권이 서기 538년에 확립되어서 1798년에 나폴레옹이 이끄는 불란서 혁명정부군에 의하여 그 권세가 몰락되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성경의 예언대로 1260년 동안의 핍박이 거의 끝나가는 무렵인 1793년에 불란서 혁명 정부가 일어나서 모든 종교와 하나님을 부인하며 무신론을 법으로 강요하면서 성경을 불태워 없애려고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짐승, 곧 불란서 혁명 정부는 성경의 예언 그대로 두 증인(신 구약 성경)을 죽여 없애려고 하였다.

8. 두 증인의 죽은 시체가 어디 있으리라 했는가?
(참고 성경절)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계 11:8)

(해설)
두 증인의 시체가 있는 곳은 큰 성 거리인데, 그 곳은 영적으로 소돔과 애굽이라고 했다. 성경에서 애굽은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표상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불태우면서 무신론을 주장하며 하나님을 대적했던 불란서는 영적 애굽이다.
“애굽왕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라는 말로서 하나님을 대적했다. (출 5:2)
불란서는 옛날 애굽과 같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신의 존재를 부인했을 뿐 아니라 소돔과 같은 곳이었다. 성경에서 소돔은 음란을 대표하는 도시였다. 불란서는 하나님이 없다고 무신론을 주장하였고, 동시에 “이성의 여인상”을 세워 숭배하고 음란을 법령으로 공인할 정도로 남녀간의 성 도덕은 문란하였다. 그러므로 불란서는 영적으로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 되었던 것이다.
불란서 혁명정부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 당시 경건한 그리스도교의 단체였던 “유그노” 신자을 전멸시키기로 음모하고, 성 바돌로매를 기념하는 날 밤에 파리성에 7만 명의 유그노 신자를 모이도록 한 후에 전부 학살하였다.

이같이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죽인 것은 영적으로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었다.
그들은 1793년에 법령을 내려서 “종교란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라고 선언하는 동시에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망은 영원한 잠이므로 부활은 없다.”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또한 성경을 출판하여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성경을 모두 압수하여 불살라 버렸으며, 안식일 기억하여 지킬 수 없게 만들기 위하여 성경에 근거한 7일의 1주일 제도를 폐지하고, 10일 제도(10일을 한 주일로 정함)를 세웠다.
이러한 대적행위를 통하여 그들은 두 증인과 전쟁을 벌였다.

9. 무신론을 강요한 불란서가 행하는 폭행과 불법을 보면서, 다른나라에서는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참고 성경절)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계 11:9)

(해설)
불란서의 이웃 나라들(유럽)에서는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했다.
이 말씀은, 불란서가 하나님을 부인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여 죽이고 두 증인 신 구약 성경을 모독하고 불태워서 없앨 때에 그 이웃인 다른 나라들이 그 같은 광경을 보고도 방관하여 내버려 두는 태도를 취했던 사실을 의미한다.

역사는 불란서 혁명정부가 방약무인의 태도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과 성경에 대하여 모독과 잔인한 학살을 자행한 기간을 “사흘 반”, 즉 3년 반 동안으로 기록하고 있다.
정확하게 서기 1793년 12월부터 1797년 6월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성모독적 행위는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경건한 그리스도인과 성경은 마치 장사 지내지 못하여 거리에 버려둔 바 된 시체와도 같았다.

10. 이 두 증인의 죽은 시체로 인하여 누구들이 즐거워할 것이라 했는가?
(참고 성경절)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계 11:10)

(해설)
10절에서는 두 증거하는 자를 두 선지자라고 표현하였다. 이것으로 보아도 두 증거하는 자는 신 구약 성경을 의미한 것임이 확실하다. 그런데 이 두 선지자 곧 성경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무신론을 주장하는 불란서인에게 있어서는 매우 귀찮고 싫은 존재였다.
그들은 성경을 볼 때마다 자신들의 범죄에 대한 견책과 죄책감으로 인하여 매우 괴롭고 불편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두 증인인 성경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핍박과 살해를 당하고 양심에 불편함을 주는 성경책이 마치 죽은 시체들과 같이 됨에 따라서, 그들은 자기 마음대로 쾌락과 음란을 즐기면서 기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승리에 도취되어 열광적 갈채와 기쁨에 젖어서 성경의 견책과 훈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은 환희의 축제를 곳곳에서 열었다.

싸움은 그치고 성경은 놓임을 받음

11. 죽은 시체로 정한 기간인 3일 반(3년 반)이 지난 후 어떤 기적이 일어났는가?
(참고 성경절)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계 11:11)

(해설)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섰다. 불란서 혁명정부가 종교를 부인하고 성경을 금지한지 3년 반이 지나는 동안, 불란서는 도덕은 심히 부패되었고 사회질서는 문란해져서 살인 강도 음란이 성행되며 공포와 두려움의 세상이 되었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성경금지령을 해제하는 문제가 국회 의회에 제출되었다.
이 법률안은 이의 없이 가결되어 일반인들이 다시 성경을 마음대로 보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성경의 정확한 예언대로, 성경은 1793년 12월부터 1797년 6월까지 만 3년 반 동안 죽은 상태로 있다가 다시 생기를 얻어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학대 받던 성경이 다시 존경을 받게 되었고, 개신교도의 귀중한 책이 되었다. 불란서에서 성경이 이처럼 신기하게 소생하는 모습을 본 주변 나라의 모든 사람은 성경을 주목하여 다시 보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두려워하게 되었다.

12. 하나님께로부터 생기 받아 소생된 두 증인은 어디로 가게 되었는가?
(참고 성경절)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 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을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계 11:12)

(해설)
죽었다가 다시 소생된 두 증인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다. 이는 성경이 그 핍박과 모욕에서 놓여 나온 후에 다시 온 세상 사람에게 이전보다 더욱 높임을 받고 널리 읽히고 존경 받는 책이 된 사실을 의미한다.
또한 불란서 혁명에 의하여 극심한 핍박을 당한 후에 유렵 일부분만 국한되었던 복음 전도사업이 외방 각국으로 확장되는 동시에 성경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값싸게 살 수 있도록 성경의 출판과 발행을 그 목적으로 한 성서공회가 조직되게 되었다.
1804년에 영국, 1816년에는 미국에서 조직되어 온 세상에 널리 성경이 전파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 서울에도 1946년에 대한성서공회가 설립되어 성경을 발행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성경이 1420여 방언 이상으로 발행되어 전파되고 있다. 이 일은 실로 다시 소생한 두 증인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기적적 사실이다.

13. 두 증인을 죽이던 불란서 혁명을 요한 기자는 어떤 다른 표상으로 말했는가?

(참고 성경절)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계 11:13)

(해설)
“큰 지진이 나서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여기서 지진은 실제적인 지진이 아니라, 불란서에서 일어났던 혁명적 소란을 영적으로 표상한말이다. 실제에 있어서, 역사가들도 불란서 혁명의 발생 이유와 결과를 설명하면서 “불란서 혁명의 지진”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로마 제국이 열 나라로 분열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불란서가 되었기 때문에 요한은 불란서를 무너진 “성 10분의 1”로 표현하였다. 또한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는 것은 불란서 혁명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살해되거나 핍박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라는 말은, 불란서 혁명 당시 정치적 소란으로 인하여 처참한 유혈과 학살의 광경을 목도한 많은 백성이 혁명 이후에 그 마음에 충격을 받아서 회개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켜 종교를 찾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많은 무신론자까지도 하나님을 대적한 결과로 인하여 발생된 끔직한 결과들에 몸을 떨면서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들은 다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화를 돌리게 되었다. 두 증인의 말씀은 정해진 때에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종교암흑시대 1260년


서기 538년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42달” “1260일” 서기 1798년

posted by Jangja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