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하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강건하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그러나 이제 즈룹바벨아, 강하라.-야붸의 말씀-. 예호짜닼의 아들인 예호슈아 대제사장아, 강하라. 이 땅의 모든 백성들아, 강하게 -야붸의 말씀-행하라. 이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만군의 야붸의 말씀-."(학가이 -학개 2장 4절).

우리 주께서 이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의 투쟁을 알고 계신다. 그 투쟁은 이 큰 구원을 등한히 하고 거절한 악한 사람들과 연합한 사탄의 대리자들과의 투쟁이다. 매우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능하신 하늘 군대의 사령관이신 우리 구주께서는 그들이 겪게 될 무서운 투쟁을 숨기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 위험들을 지적해 내시고, 그 싸움의 계획들과, 해야 될 어렵고도 모험적인 일들을 보여 주시고, 그리고는 그 투쟁에 들어가기 전에 거기에 들게 될 비용을 계산해 보라고 크게 말씀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전쟁의 무기를 들고, 천군들이 의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싸울 군대를 조직할 것을 기대하라고 격려하신다. 연약한 인간은 피할 수 없는 모든 싸움터마다 초자연적인 힘과 도우심이 나타나 전능자의 일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는 믿음으로 참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승리하게 된다.

대단한 악의 연합 세력이우리를 대항하여 진치고 있을지라도 그분은 명하시기를 “강하고 담대하며 용감하게 싸우라”고 하신다. 왜냐하면우리는 쟁취해야 할 하늘이 있고우리 중에는 하늘의사자 이상이신 분, 곧 크시고 능하신 군사령관이 하늘 군대를 이끌고 계시기 때문이다. 여리고 성을 취할 때 이스라엘 군대 중에 단 한 사람도 그 성벽을 허물어 버린 공적을 자랑할 수가 없었다. 군대의 주재께서 그 싸움에 가장 단순한 작전을 수립하신 것은 주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사람이 높임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모두에게 능력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말하자면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멀리 있는 사람들 곧 누구든지 우리 하나님 야붸께서 부르시는 자에게 하신 것입니다."(사도들의 일들-사도행전 2장 39절).

믿음은 모든 장벽을 헤치고, 모든 장애물들을 넘어 적의 진지 중심부에다 깃발을 꽂는 산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