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가 시험받을 때 어떻게 도우실지를 아심
“참으로 그는 친히 고난을 겪고 시험을 받으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도우실 수 있었습니다.”(예후다인들에게 2장 18절).
가장 두려운 유혹이었지만 마쉬아흐께서는 실패하거나 낙담하지 않으셨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싸우고 계셨으나 그가 만일 용기를 잃거나 시험에 굴복하셨다면 인간 가족은 잃어버린 바 되었을 것이었다.
성경은 시험의 광야에서 사탄과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것은 무서운 시련이었다. 마쉬아흐께서 우리를 위하여 시험과 시련을 견디시면서 정복자로 나아오셨다. 마쉬아흐의 유혹의 강렬함을 이해하는 자가 얼마나 적은가! 잃어버린 세상의 운명이 달려있던 그 시련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가!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혈과 육에 대항하도록 경고하지 않으시고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항하라고 경고한다. 온 하늘은 이 싸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우리의 도움은 이길 능력이 있으시고 구원에 강하신 분위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하늘에서는 얼마나 큰 기쁨과 얼마나 큰 즐거움이 있었던가!
마쉬아흐께서 자신을 아담의 위치에 두시고 아담이 실패한 시험을 견디시고 이 싸움에 의해 인간을 유리한 입장에 있게 하시고 인간이 예슈아의 공로를 통하여 이기는 곳에 두게 하신 사건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인간이 그의 이름으로, 그의 은혜를 통하여 마쉬아흐께서 승리자가 되신 것처럼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마쉬아흐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었으며 인간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성의 참여자가 됨에 의해서이다.
신성과 인성이 마쉬아흐의 성령을 가진 자 안에서 결합된다. 사도 파울은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이 되셔야 했습니다. 그래야 은혜롭고 신실한 하나님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백성의 죄에 대해 속죄하실 수 있었습니다.”(예후다인들에게 2장 17절) “참으로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위로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셨습니다.”(예후다인들에게 4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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