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가벼운 그분의 멍에와 짐
“이는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마타이 11장 30절).
우리들이 마쉬아흐와 온전히 연합하는 자리에 있기 위해서 마쉬아흐의 멍에를 메어야 한다. “내 멍에를 메라”고 그는 말씀하신다. 멍에를 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과 교우 관계를 맺고 있는 유한한 사람과 연합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면 영혼으로부터 자아가 잘려 나가고 우리는 마쉬아흐의 짐을 지는 법을 배우는 곳에 있게 된다. 우리는 마쉬아흐의 멍에를 메지 않고, 또 십자가를 지지도 않고, 또 그분 뒤에서 그것을 지지 않고 마수아흐를 따를 수는 없다. 만약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요구 사항과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성향을 부인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
사람들은 가벼워 보이고, 즐겁게 멜만한 멍에를 자기들의 목에 맞추어 만들지만 그것은 곧 아주 지기 힘든 멍에임이 판명될 것이다. 마쉬아흐께서 이것을 미리 아시고, “나의 멍에를 메라 네게 아주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네가 스스로 멘 멍에는 전혀 맞지 않을 것이다. 나의 멍에를 메고 네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교훈을 내게서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그러므로 그대의 영혼이 쉼을 얻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주님은 그분의 유산에 관하여 결코 거짓된 평가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평가해 보신다. 우리들이 마쉬아흐의 멍에에 복종하고, 자신과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별 유익이 없는 투쟁을 포기할 때 평안과 안식을 얻을 것이다. 우리들이 자신의 약점과 자신의 결점에 대하여 민감하게 될 때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게 된다. 우리들은 마쉬아흐의 멍에를 멜 것이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우리들 안에서 일하실 수가 있으시고 자기의 기쁘신 뜻을 따라 행하신다. 그것은 흔히 사람의 마음의 계획과는 전혀 반대인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러나 하늘에서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실 때 우리는 언제나 영혼에 쉼을 주는 온유와 겸손의 공과를 배우게 된다.
우리들이 시련을 만날지라도 잘 견디기만 하면, 우리들의 길은 더욱 가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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