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두려움을 몰아냄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 아니냐? 너는 두려워 말고 낙심치 마라. 이는 네 하나님 야붸께서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너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예호슈아 1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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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인식만이, 겁 많은 아이가 갖는, 인생은 무거운 짐이라는 생각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헤트)야붸의 사자가 그를 경외하는 자들의 주위에 진을 치고 그들을 구하셨다."(찬양들 34장 8절)라고 하신 것을 기억에 새기게 해야 한다. 산중의 도시에서 엘리샤가 경험한 기이한 이야기―그와 원수의 군대가 대치하고 그를 두른 하늘 사자들의 군대가 친 거대한 포위 태세에 대한―를 읽게 해야 한다.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된 페트로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무장한 수위병과 큰 문들과 쇠로 된 문빗장과 큰 못으로 잠긴 옥문을 지나서 이 하나님의 종을 무사히 인도해 낸 사실을 읽자.
폭풍우에 시달린 병사와 선원들이 노역과 수비와 여러 날 동안의 절식으로 피로할 때에, 심문과 처형을 받기 위해 갇힌 자 파울이 그들을 향하여 “그러나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권하니 힘을 내십시오. 이는 배만 잃을 뿐 여러분의 목숨은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바로 지난밤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내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파울아, 황제 앞에 너는 서야 한다. 보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네게 주셨다.'"(사도들의 일들 27장 22절~24절)하고 용기와 희망에 찬 당당한 말을 하였던 당시의 해상 광경을 읽게 하자. 이 허락을 믿음으로 파울은 그와 같이 있는 자들에게 보장하기를 “참으로 여러분 중에 누구도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사도들의 일들 27장 34절) 하였는데, 그대로 되었던 것이다. 배 안에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단 한 사람이 있는 까닭에, 같이 탔던 이교도의 병사와 선원들의 생명도 구조되었던 것이다.
자신감이 없는 자는 자기를 신뢰할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임을 피하고자 염려하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세상에서 무익한 존재가 되었을 뻔한 사람들이 파울처럼 “나는 내게 힘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핊포 성도들에게 4장 13절)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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