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에서의 건강과 행복

옥외에서의 건강과 행복

“당신께서 만드신 것이 어찌 그리 많으십니까? 야붸시여. 그 모두를 당신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그 땅이 당신의 소유로 가득합니다.”(찬양들-시편 104장 24절).

옥외 생활에서 남녀들과 아이들은 순결하고 결백해지고 싶은 욕망을 얻는다. 활기차게 하고, 되살아나게 하고, 생명을 증진시키는 자연계의 위대한 치료 자원들이 지닌 특성의 영향에 의하여 육체의 기능은 튼튼해지고, 지성은 일깨워지고, 상상력은 활기를 얻고, 정신은 생기를 얻고,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깨끗한 공기는 그 속에 건강과 생명을 갖고 있다. 숨을 쉴 때에 그것은 온 신체조직에 활력을 준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땅을 경작하는 일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작업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저들로 자연계와 자연계의 하나님과 더불어 직접적인 접촉을 갖게 한다. 불안정한 상태의 아이나 청년에게 이러한 작업은 특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자연계에 대하여 공부함으로 그에게 건강과 행복을 얻게 하며 저들이 언제나 볼 수 있는 사물들과 접촉하게 될 것이므로 자연계에서 얻은 깊은 감명들은 여간해서 잊혀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자연 세계에 당신의 말씀의 보고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인간의 자녀들의 손에 두셨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말미암아 실증되었으니 곧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물로써 하늘의 지혜와 영원한 진리와 무한한 은혜를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도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음을 가르치자.

청소년들이 건강, 명랑성, 원기 및 잘 발육된 근육과 뇌를 갖도록 하려면 저들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야 하며 잘 규제된 직업과 휴양을 가져야만 한다. 참된 행복은 교만과 사치와 방종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통하여 그분과 교통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