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창세기) 1장 20절~23절
20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물은 생물떼로 들끓고 새는 그 땅 위 곧 하늘의 창공에 날아라.’”
21절 “하나님께서 큰 수룡(水龍)들과 물에서 들끓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 님께서 보시니 참 좋으셨다.”
22절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 주시며 말씀하셨다. ‘번성하고 많아져서 바닷물을 채워라 새도 땅에서 많아져라.’”
23절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다섯째 날.”
이렇게 하나님께서 한번 말씀하시면 말씀하신 그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 진 것을 보아서 우리는 우리의 말 한마디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겠다. 그리고 한번 말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겠다.
지금은 2012년 12월 19일에 있을 제 18대 대통령 선거 기간인데 참으로 많은 말들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 나오신 분들의 어록과 그분들이 이루신 일들을 살펴보면 어떤 분이 진정성이 있었는지는 금방 판가름이 나는데도 우리 국민이 참으로 몰라서 그러는지 알고도 모르는 체 하는 것인지 답답하기 짝이 없다. 참으로 하늘을 두려워하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분이 선출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번의 세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물속에 사는 것들에게는 ‘바닷물을 채우라’ 하셨고 땅위에 사는 새들에게는 ‘많아져라.’고 하셨다. 여기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는 것을 주목해 보자. 바로 바닷물을 채울 정도로 많이 번성하는 것이 복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그것이 복이 아니라 저주가 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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