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창세기) 1장 26절, 27절

처음에(창세기) 1장 26절, 27절

26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 형상대로 우리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어,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짐승들과 온 땅과 그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절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를 창조하셨다.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셨다. 여기서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모양(외모)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는 물론 그 마음까지도 온전히 닮은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 지구를 다스리는 권세, 즉 왕권을 주시기로 결정하셨음을 우리는 26절에서 읽을 수 있다.그 당시의 사람은 하나님 왕국의 존재들과 같은 영적,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모양 이 꼴로 나약하기 짝이 없는 존재가 되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에게 꼼짝 못해서 그들의 공격에 의해 병들어 고통당하고 또 100년도 못 살고 죽는 것일까?

 

왜 의지가 약해서 마음을 고정시키지 못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며 살고 또 잘못된 결정 때문에 자학하고 왜 자기 자신은 물론 형제와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고 나의 유익을 위해서 이웃을 속이고 폭력을 행사하고 또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앞으로 이 문제들에 대해서도 성경말씀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