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6. 14:04
성경 공부/성경의 뒤안길
처음에(창세기) 1장 13절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셋째 날.”
아주 간단히 마무리 된 구절이다. 위의 구절(12절)에 포함시켜도 전혀 문제가 없을 내용을 이렇게 구별해서 따로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 셋째 날 모든 동물들을 먹여 살릴 먹거리를 만드신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날마다 대하는 똑같은 수많은 날들 중에서도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특정한 날을 준비해 주시리라는 기대를 갖게 된다.
이 셋째 날은 우리의 육신을 위한 먹거리를 마련해 주신 날이다. 그런데 우리는 육신으로만 조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그분의 입으로부터 호흡을 우리의 코에 불어넣어주시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부여받은 것이다. 물론 이 내용은 처음에(창세기) 2장 7절에서 공부할 터인데 미리 운을 떼어 보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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