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라
“지혜로운 자들과 함께 걷는 자는 지혜롭게 되고 어리석은 자들과 어울리는 자는 해롭게 된다."(잠언 13장 20절).
아주 어릴 때부터 엄격한 근실(勤實)의 원칙을 품성 가운데 짜 넣어서 청년들이 장성한 남녀로서의 최고의 표준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들은 값으로 사신 바 되었으니 하나님의 것인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그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청년들은 무엇이 그들의 목적과 평생 사업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모든 부패의 오점을 버리는 습관의 기초를 쌓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위에 서고 싶다면 청년들은 독립독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수련을 통하여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비록 도덕을 부패하게 하고 영혼을 멸망케 하는 감화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우리는 부패를 거부하고 나쁜 교제가 우리의 마음을 부패하게 할 수 없는 곳에 우리 몸을 둘 수 있다. 개인적으로 청년들은 흔들리지 않는 보조로 위를 향해 나아가려고 고투하는 사람들과 교제해야 한다.
우리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우리 자신의 행동을 판단해 보자.우리는 지혜로운 친구들을 찾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세속적인 친구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동료들을 즐겨 택하고자 하고 있는가?
자녀들과 청년들을 위한 오직 유일한 안전책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함에 있다. 그들로 선한 목적과 정돈된 습관과 청렴한 품성을 격려할 증거를 주는 동무들을 택하게 하자. 그들로 성경 진리를 실천하고 그들의 길에 비치는 빛을 따라 행하는 동무들을 택하게 하자.
넓은 식견과, 훌륭한 사상, 그리고 포부를 가지려 한다면 바른 원칙을 강화시켜 주는 친구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온갖 생각과 모든 행위의 목적이 영원한 행복이 있는 내세를 얻는 일에 기울여지도록 하자.
'지상 강의 > 성서 핵심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인들의 유혹에 동참하지 않음 (0) | 2012.06.09 |
---|---|
조심하여 친구를 택하라 (0) | 2012.06.09 |
참된 친구의 우정 마음을 기쁘게 함 (0) | 2012.06.09 |
마쉬아흐를 우리의 선장으로 택하자 (0) | 2012.06.09 |
항상 마쉬아흐를 섬기도록 오늘 택함 (0) | 2012.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