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용기와 능력이 요구되는 현대
“그러나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세웠으니 네게 내 힘을 보여주고 내 아름이 온 땅에 전해지기 위함이다."(이름들-풀애굽기 9장 16절).
마쉬아흐인 생애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많은 의미가 있다. 그것은 완전히 온순함과 인내와 온유와 친절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 덕성들이 필수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한 용기와 힘과 정력과 불굴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쉬아흐께서 정해주시는 길은 좁은 길, 극기의 길이다. 그 길에 들어가서 어려움과 낙망을 뚫고 전진하는데는 연약한 것 이상의 것이 요망된다.
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곧 그들의 길이 순탄해지고 모든 장애가 제거되기를 기다리지 않는 사람, 기가 꺾인 일꾼들의 맥 빠진 활동을 참신한 열성으로 고무시켜 줄 사람, 마음이 마쉬아흐의 사랑으로 뜨거워지고 손이 주님의 일을 하기에 강해진 사람들이 필요하다.
선교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은 나약하고, 무기력하고, 풀이 죽고, 쉽게 낙심한다. 그들에게는 추진력이 결핍되어 있다. 그들은 어떤 일을 하는데 힘이 되는 적극적인 특성, 곧 열성이 타오르게 하는 정신과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성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용기 있고 희망적이어야 한다. 그들은 적극적인 덕성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덕을 계발해야 한다. 그들은 분노를 가라앉히는 부드러운 대답을 해야 하는 한편, 악을 저항하는 영웅적인 용기도 가져야 한다. 그들은 모든 것을 참는 사랑과 함께 그들의 감화력을 적극적인 세력이 되게 해 줄 품성의 힘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확고한 품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이 연약하고, 우유부단하고, 비능률적인 것들은 극복되어야 한다. 유능한 사람들은 반대를 당하고, 난처한 일을 만나고, 방해를 받아 온 사람들이다. 힘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됨으로써 그들이 당하는 장애들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훌륭한 축복임이 입증된다. 그들은 자기를 의존한다. 그러나 투쟁과 난관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능력을 계발시켜 주는 확고한 신뢰심을 발휘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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