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College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택함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니 이는 내가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항상 행하기 때문이다."(요하난 8장 29절).

만일 마쉬아흐께서 그렇게 하기로 선택만 했더라면 안락하고 풍족하게, 또한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누리면서 당신께서 친히 창조하신 세상에서 일생을 보내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자기 자신의 편의를 추구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기를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축복을 베풀기 위해 사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지 않는 남녀와 어린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없다.남녀들이 거룩한 권면에 유의하기를 거절하고 최대한 자기를 즐겁게 하는 길을 선택할 때, 눈과 귀와 마음은 감동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기호를 만족시키고 그 자신의 고안된 계획대로 행동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장소를 떠나는 남자나 여자는 실망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길 대신에 그 자신의 길을 택하기 때문이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통차지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훈육에 순복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 가족의 일원이다. 그분은 우리의 봉사에 대한 권리를 갖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길이나 뜻이 아닌 우리 자신의 길을 가지기 위하여 공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따르도록 택하신 길을 떠나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는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붙인 불꽃 가운데 걸어가며 그 확실한 결과는 고통과 불안과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그들의 의지를 순복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지도하시도록 허락했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 슬픔을 당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뜻과 길을 반대하시고 우리 인간의 의지를 순복하도록 이끄실 필요가 있음을 아신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우리 인간들에게 따라가도록 선택하신 그 길에서 이탈함으로 인하여 심히 고생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피워놓은 불 가운데서 행하고 있으므로 그 분명한 결과란 고난과 불안과 슬픔뿐인데 이것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다스리도록 허락만 하였더라면 능히 피할 수 있었을 것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지와 행실을 막으며 또한 우리 인간의 의지를 복종시켜야 할 필요성을 알고 계신다. 우리는 순종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믿음의 눈을 가지고 어린아이처럼 복종함으로써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지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그와 같이 할 때에 모든 난관들은 다 사라질 것이다.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겠다."